Designer · Writer · Minimalist in Progress
저는 정유나, 8년간 인테리어 업계에서 공간을 설계하고 꾸며온 디자이너입니다. 지금은 잠시 일을 멈추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간에 대한 고민과 연구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저에게 ‘집’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가장 나다운 감정과 취향이 담기는 작은 우주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거 공간만큼은 언제나 ‘가장 나다운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어요.
저의 작업은 공간 디자인, 실내 코디네이팅, 그리고 리빙 제품에 대한 탐구로 이어집니다. 미니멀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맥시멀한 남편과 함께 살며 균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인테리어뿐 아니라 경제, 외교,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저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에요.
“Timeless design is not just about aesthetics —
it’s about understanding how we truly live.”
You Name It은 이름 그대로, ‘무엇이든 말해보라’는 공간입니다.
공간, 삶, 그리고 생각의 형태까지 — 저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자 합니다.
You Name It · by Youna
Designing spaces, ideas, and ways of living.
